[★밤TView]'리턴' 신성록, 박진희가 판 함정에 빠졌다

이새롬 인턴기자 / 입력 : 2018.02.22 23:21 / 조회 : 1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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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턴' 방송 화면 캡처


드라마 '리턴'에서 신성록이 박진희가 판 함정에 빠졌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극본 최경미, 연출 주동민, 제작 스토리웍스)에서는 안학수(손종학 분) 살해 혐의로 체포되는 오태석(신성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변호사 최자혜(박진희 분)는 로쿠로니움 2병을 자신의 서랍에서 꺼내 염미정(한은정 분)과 안학수 사진 앞에 뒀다. 이 약물은 죽은 염미정 몸속에 있던 마취제와 일치하며 4병의 로쿠로니움이 대명병원에서 도난당한 사실이 있다.

최자혜는 이후 오태석에게 죽은 김병기(김형묵 분)의 20억 채무 이행을 촉구하는 내용증명을 전달했다. 최자혜가 김병기의 법률 대리인이었던 것. 오태석은 이후 최자혜의 정체에 대해 의구심을 품었다. 이어 김병기에게 '해마랜드 매점 앞으로 20억 들고 나와. 지난번처럼 총을 들고 나오지 말고. 혼자만 오라'는 문자를 받은 오태석은 해마랜드로 향했다.

이곳에서 오태석은 최자혜를 목격했고 김병기에게 전화를 걸어 휴대폰 벨소리를 쫓아갔다. 그가 휴대폰 벨소리가 들리는 사물함을 열자 죽은 안학수의 시신이 나왔다. 그 시각 김정수(오대환 분)에 대해 조사하던 형사 독고영(이진욱 분)도 이곳에 있었다. 독고영은 "안 사장"이라고 말하는 오태석을 발견했고 이 자리에서 오태석을 안학수 살해 혐의로 체포했다.

다음 날 김동배(김동영 분)는 독고영에게 김수현 사건 기록을 전하며 최자혜에 대해 "김수현 사건 판사였다"고 전했다. 독고영은 "그때 최자혜가 그 자리에 있었다고?"라며 "왜 10년 전 관련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거냐"며 혼란스러워했다.

한편 강인호(박기웅 분)는 김병기의 동료가 전달한 USB에서 김학범(봉태규 분)과 오태석, 서준희(윤종훈 분)가 염미정의 시신을 유기하는 동영상을 확인했다. 그는 친구들에게 배신당한 충격에 소리를 질렀다. 이후 그는 대명병원을 찾아가 서준희가 깨어났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집에 있던 금나라(정은채 분)도 우연히 이 영상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김학범은 또다시 죽은 김형기에게 문자를 받고 괴로워했다. 이후 김학범은 김형기가 진짜 죽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그를 묻은 곳을 찾아갔다. 땅을 파기 시작한 김학범을 강인호가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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