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창현 기자 |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전을 중계한 지상파 3사(KBS, MBC, SBS)가 도합 42%의 리얼타임 시청률을 기록했다.
22일 리얼타임시청률 조사회사 ATAM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1분부터 32분까지 방송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전은 KBS 2TV 10.65%, MBC 14.23%, SBS 17.60%의 평균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로써 지상파 3사 평균 시청률의 합은 42.48%를 나타냈다.(서울수도권 700가구기준).
한편 이날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전에서는 최민정이 4위, 심석희가 실격 처리되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앞서 남자 500m 결승전에서는 황대헌이 은메달, 임효준이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남자 500m 결승전은 44.64%(지상파 3사 합산)의 리얼타임 시청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