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어서와' 한 자리에 모인 4개국 친구들..설렘↑

이새롬 인턴기자 / 입력 : 2018.02.2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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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화면 캡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네 나라 친구들이 드디어 한자리에 모였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이탈리아·멕시코·독일·인도 4개국 친구들의 두 번째 한국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친구 다니엘이 드디어 제주도 여행에 합류했다. 다니엘과 페터는 한라산 입구에서 자신들을 기다리고 있는 친구 다니엘을 만나 반가운 포옹을 나눴다. 다니엘은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한 친구 다니엘에게 "너 한국어 더 배운 거 대단하다. 기쁘다"라고 했다. 친구 다니엘은 "한글은 논리적으로 구성돼 있다"며 한국어 공부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세 사람은 닭 샤브샤브를 먹기 위해 식당에 갔다. 다니엘은 김치를 맛있게 먹는 페터를 보며 "아침에 페터가 김치를 이만큼 접시에 담더라. 산 위에서도 김치 먹더니 여기서 또 먹는다"며 감탄했다. 이에 페터는 "김치는 활력을 줘. 그렇지 않아?"라며 김치를 향한 사랑을 표현했다.

멕시코 친구들은 제주도 전통 시장을 찾았다. 요리 재료를 사기 위해 이곳을 찾은 친구들은 상인들을 기분 좋게 만드는 '흥정 스킬'을 선보였다. 크리스티안이 가격 흥정을 하자 친구들은 "이모 최고예요"라며 손가락 하트를 선보였다. 이들은 노래까지 하며 상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가격 흥정 달인의 면모를 뽐냈다.


맥주에 관심이 많던 이탈리아 친구들은 맥주 양조장을 찾았다. 양조장을 둘러보며 맥주 회사 출신인 알베르토는 담당자의 설명을 완벽하게 친구들에게 전달했다. 이후 알베르토는 경력자다운 수준 높은 질문 공세를 펼쳐 담당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친구들도 만만치 않았다. 이들은 다양한 질문을 하며 애주가다운 능동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탈리아 친구들의 '맥주 탐구 생활' 여행이었다.

제주도 첫날 일정을 마무리한 네 나라 친구들은 숙소로 향했다. 제주도 여행에서는 두 나라의 친구들이 함께 숙소를 쓰며 무작위로 뽑은 숙소 카드키로 룸메이트가 결정됐다. 인도 친구들은 이탈리아 친구들과, 멕시코 친구들은 독일 친구들과 각각 한 방을 쓰게 됐다. 이후 이들은 함께 나눠 먹기 위해 각 나라의 요리를 준비했고 완성된 음식을 들고 한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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