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멕시코 친구들, 감귤 막걸리 홀릭.."사가야지♥"

이새롬 인턴기자 / 입력 : 2018.02.22 20:56 / 조회 : 1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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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화면 캡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멕시코 친구들이 감귤 막걸리 맛에 흠뻑 빠졌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이탈리아·멕시코·독일·인도 4개국 친구들의 두 번째 한국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멕시코 친구들은 제주도엣의 첫 식사를 위해 식당을 찾았다. 크리스티안이 "오늘 먹을 음식은 이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이다. 산 채로 나온다"고 하자 세 친구들은 지난 여행에서 먹은 산낙지를 떠올리며 당황했다.

크리스티안은 통갈치 구이, 갈치 조림, 성게 미역국을 먹자고 했고 친구들은 살아있는 것만 아니면 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자이언트 통갈치구이'가 나오자 갈치 길이에 모두가 놀라며 "저 생선만을 위한 접시가 있다는 것도 놀랍다"고 했다.

회를 본 친구들은 크리스티안에게 살아 있는지를 먼저 물으며 조심히 양념장에 찍어 맛을 봤다. 크리스티안은 친구들에게 "한국 사람들은 낚시를 좋아하는데 배에서 고기를 잡으면 저렇게 자른 다음에 초장에 찍어서 바로 먹는다. 나는 한 번 해봤는데 재밌었다"고 전했다.

이후 크리스티안과 세 친구들은 '감귤 막걸리'를 마셨다. 모두가 처음 맛보는 막걸리에 감탄하며 "사가야겠다"고 구매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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