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최민정·심석희, 준결승 같은 조 편성..최악은 면했다

강릉=한동훈 기자 / 입력 : 2018.02.22 19:44 / 조회 : 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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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과 심석희 /사진=김창현 기자


한국 선수 3명이 모두 같은 조에 편성되는 최악의 상황은 면했다.


김아랑과 최민정, 심석희는 22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준결승을 모두 통과했다.

김아랑은 캐나다의 집중견제를 이겨냈고 최민정과 심석희는 압도적인 실력을 뽐냈다. 준결승은 남자 500m 준결승에 이어 열린다.

준결승 1조에 김아랑이, 준결승 2조에 최민정과 심석희가 묶이게 됐다. 직전 라운드 순위와 기록만 보고 짜기 때문에 셋이 같은 조가 될 수도 있었는데 다행이다.

김아랑은 캐나다의 단거리 강자 킴 부탱, 500m 금메달리스트 이탈리아 아리아나 폰타나, 캐나다 발레리 말타이스와 경쟁한다.


최민정과 심석희는 네덜란드 수잔 슐팅, 중국 취춘위와 레이스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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