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범 /사진=뉴스1 |
모태범(29, 대한항공)이 훈련 중 다쳐 1000m 출전을 포기했다.
모태범은 22일 오전 훈련 도중 넘어져 허리와 왼쪽 무릎 통증을 호소했다. 모태범은 23일 2018 평창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000m에 나갈 예정이었다. 그러나 제 기량 발휘가 힘들 것이라 판단해 포기했다. 차민규(25, 동두천시청)이 대신 출전한다.
앞서 모태범은 19일 열린 500m서 35초15를 기록해 16위에 오른 바 있다. 차민규는 500m서 34초42로 은메달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