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살롱]CLC, 섹시+걸크러쉬 '블랙드레스' 입고 컴백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02.2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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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CLC가 강렬하고도 섹시한 매력을 가득 안고 돌아왔다.

CLC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BLACK DRESS(블랙 드레스)'를 발매했다.


지난 앨범을 통해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인 CLC는 이번 일곱 번째 미니앨범 'BLACK DRESS(블랙 드레스)'를 통해 힙합, EDM, 댄스 위주의 구성으로 시크함과 카리스마 넘치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지금까지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하며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선보인 CLC는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 강렬한 콘셉트로 돌아왔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 곡 'BLACK DRESS'는 묵직한 비트와 중독성 강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러한 강렬한 비트 위에서 CLC는 제대로 논다.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CLC의 매력이 한껏 드러난다. 또한 힙합에 기반을 둔 걸크러쉬 가득한 퍼포먼스는 CLC의 남다른 콘셉트 소화력을 그대로 드러낸다.


오직 널 위해 준비한 향수를 뿌리고

다이아보다 더 빛나는 bling bling on my body

조금만 조금만 더 확실하게 나를 더

보여줄 수 있게 black dress


여기에 상대방을 유혹하려는 여자의 마음을 블랙 드레스라는 패션 아이템을 통해 재미있게 표현한 주체적인 가사는 강렬한 콘셉트로 돌아온 CLC의 모습을 그대로 표현해낸다.

특히 뮤직비디오가 눈길을 끈다. 최근 고등학교를 졸업한 막내 권은빈의 폴댄스부터, 콘셉트를 위해 직접 머리를 잘라 단발로 변신한 장예은까지 뮤직비디오는 강렬함 그 자체다.

그동안 다양한 콘셉트를 선보인 CLC는 가장 반응이 좋았던 강렬한 콘셉트였던 '도깨비'의 연장선을 들고 돌아왔다. 벌써 3년 차를 맞은 걸그룹이지만 눈에 뛸만한 성과를 보여주지 못한 것 또한 사실이다. 가장 반응이 좋았던 콘셉트로 돌아온 CLC가 이번 활동에서 비상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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