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 장솜이, 5초 액션신 이어 강렬한 활약상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8.02.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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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턴' 방송화면 캡처


배우 장솜이가 드라마 '리턴'에서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인상을 새기고 있다.

장솜이는 현재 SBS 수목드라마 '리턴'에서 강동서 강력 1팀의 막내 형사 경란 역을 맡고 있다.


앞서 단편 영화에서 탄탄하게 연기 내공을 다져온 장솜이는 2016년 KBS 2TV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로 안방극장에 데뷔했다. 이어 '리턴'을 통해 첫 미니시리즈에 도전하는 등 꾸준하게 활동 중이다.

장솜이는 극중 같은 팀 선배인 독고영(이진욱 분), 김동배(김동영 분)와 함께 사건을 추적, 드라마에 긴장감을 더하는데 톡톡히 일조 중이다. 범인을 잡기 위해서라면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으로 강력 1팀의 홍일점이자 막내 형사다운 패기를 제대로 발산하며 제 몫을 단단히 해내고 있기 때문.

또한 지난 1회에서 단 5초간의 액션 신을 촬영하고자 2개월 동안이나 무술 연습에 매달렸을 정도로 작품에 대한 뜨거운 열의를 보여줬다. 장솜이의 연기를 향한 악바리 근성과 극중 사건에 대한 투지가 남다른 형사 경란은 자신의 일에 있어서 나이와 경력에 상관없이 프로페셔널하게 임한다는 점이 꼭 닮아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에 중반부를 넘어선 '리턴'에서 장솜이가 선배 연기자들과 어떤 시너지를 발휘해 범인 잡기 수사망을 좁혀나갈지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회를 더할수록 무르익어 가는 그녀의 연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으로 신예 장솜이가 걸어 나갈 연기 행보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리턴'에서 발견된 무궁무진한 가능성은 장솜이의 미래를 더욱 기대케 하는 것은 물론 올해 또 어떤 작품에서 새롭게 변신할지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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