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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 중계한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경기가 최고 시청률 27.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등극했다.
22일 SBS에 따르면 지난 21일 'SBS 평창 2018'이 중계한 이승훈, 김민석, 정재원 선수가 출전한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경기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이하 동일) 27%(전국 25%)의 가구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KBS 2TV의 18.7%(전국 19.7%)와 MBC의 13.4%(전국 13.4)를 넘어선 수치다.
이날 오후 10시 18분 시작된 결승전에서 한국팀은 노르웨이에 맞붙어 3분 38초 52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은메달을 확정했다. 당시 SBS의 시청률은 최고 27.4%까지 치솟은 것으로 조사됐다.
SBS 또 앞서 펼쳐진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준결승전은 시청률 18.8%(전국 17.3%)를 기록했고, 8위를 확정지은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경기는 22%(전국 19.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