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女컬링, 덴마크마저 9-3 제압!.. '8승1패로 예선 1위'

김우종 기자 / 입력 : 2018.02.21 22:12 / 조회 : 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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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사진=김창현 기자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예선 최종전에서도 승리하며 기분 좋게 4강전을 준비하게 됐다.

스킵(주장) 김은정과 김영미, 김선영, 김경애, 김초희로 꾸려진 여자 컬링 대표팀은 21일 오후 강릉 컬링 센터에서 펼쳐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예선 최종전에서 덴마크를 9-3으로 물리쳤다.

앞서 한국은 오전에 열린 OAR(러시아 출신 올림픽선수)과 예선 8차전에서 11-2 완승을 거두며 조 1위를 확정지은 상황이었다.

후공으로 나선 대표팀은 1엔드를 블랭크로 마친 뒤 2엔드에서 1점을 얻었다. 4엔드에서 3득점을 올리며 점수 차를 벌린 대표팀은 7엔드에서 다시 3점을 따내며 9-3까지 점수를 벌렸다. 결국 여기서 덴마크가 기권을 선언, 한국이 승리했다.


한편 한국은 4위를 상대로 오는 23일 준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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