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주간아' 웃음으로 가득 채운 셀럽파이브

이새롬 인턴기자 / 입력 : 2018.02.21 18:57 / 조회 : 1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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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간아이돌' 방송 화면 캡처


걸그룹 셀럽파이브가 '주간아이돌' 지하 3층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는 파격적인 무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걸그룹 셀럽파이브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이 주간아이돌 출연 소감을 묻자 김신영은 "아이돌만 출연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너무 기쁘다"라고 했다. 김신영은 자신은 셀럽파이브에서 주장을 맡고 있으며 송은이는 노장, 신봉선은 막장, 안영미는 길장, 김영희는 남장을 맡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이 셀럽파이브 멤버 선정 조건을 묻자 주장 김신영은 "온순하고 근성 있는 친구들"이라고 대답했다. MC 정형돈이 김숙은 왜 멤버가 되지 못했는지 묻자 김신영은 "좋은 분"이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셀럽파이브의 '셀럽파이브(셀럽이 되고 싶어)' 무대도 공개됐다. 이들은 격렬한 동작들이 이어지는데도 오차 없는 칼군무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셀럽파이브는 개인카드 대결인 '쇼미 더 개카'에 도전했다. 룰을 몰랐던 멤버들은 개인카드를 마주한 후 분노의 사자후를 선보였다. 이후 '쇼미 더 개카' 사상 최초의 폭력 사태가 벌어져 지하 3층을 초토화시켰다. 신봉선은 "너무 화가 난다"며 MC들에게 하소연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MC들이 멤버들 간 끈끈한 우정을 강조하자 신봉선은 "지금 여기서 해체하라고 해도 할 수 있다"며 우정보다 카드를 사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MC들의 끈질긴 설득에 결국 멤버들은 의지를 불태우며 게임에 참여했다.

첫 번째 카드의 주인공인 송은이의 선물을 받게 된 멤버는 신봉선이었다. 이후 야매 중국어 능력자 김신영의 카드를 건 중국어 노래 퀴즈가 이어졌다. 김신영은 "진짜 못 맞추게 할 거다"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김신영의 노래를 들은 멤버들은 고구마 100개를 먹은 듯한 답답함을 토로했다. 신봉선은 이번 대결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투머치 섹시의 아이콘 안영미를 뛰어넘어야 하는 역대급 섹시 댄스 대결이 펼쳐졌다. 멤버들의 방송 불가 수준의 춤이 이어지자 송은이는 "통편집될 것 같다"며 걱정했다. 방송은 역대급 정화 시간을 가지며 이들의 댄스를 공개하지 않았다. 내일 없이 방송하는 듯한 멤버들의 모습에 송은이는 "숙이가 정말 평범했다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

이후 정형돈은 "셀럽 중에 셀럽과 황홀한 시간을 함께 했다. 방송에 어떤 부분이 나갈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데프콘은 "안영미 씨가 재밌는데 왜 방송에 조금 나오는지 알았다"며 웃었다. 송은이는 "주간아이돌을 두 번이나 나올 줄 몰랐다. 그리고 정말 숙이가 보고 싶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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