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 '데얀vs권순태' 수원-가시마, 선발 라인업 발표

수원월드컵경기장=박수진 기자 / 입력 : 2018.02.21 18:11 / 조회 : 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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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얀, 권순태(왼쪽부터)


수원 삼성 공격수 데얀과 일본 가시마 앤틀러스 한국인 골키퍼 권순태가 모두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수원 삼성은 21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가시마 앤틀러스와 '2018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H조 조별예선 2차전을 치른다.

지난 14일 시드니FC에 2-0 승리를거둔 수원은 기세를 이어 2연승을 달성한다는 각오다. 수원은 가시마를 상대로 역대 1승 2무 1패의 전적을 가지고 있다. 이에 맞서는 가시마도 지난 1차전 상하이 선화(1-1 무승부)에 이어 조별 예선 첫 승에 도전한다.

경기에 앞서 양 팀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수원 삼성 서정원 감독은 최전방에 데얀을 세웠다. 2선 공격수로는 염기훈과 바그닝요를 배치했다. 미드필더에는 왼쪽부터 이기제, 최성근, 조원희, 크리스토밤 순서. 스리백은 곽광선, 조성진, 이종성이 나선다. 골키퍼 장갑은 노동건이 꼈다. 임상협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가시마는 권순태 골키퍼를 비롯해 지난 상하이 선화전에서 득점을 기록한 엔도 야스시가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일본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우치다 아츠토는 출전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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