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차스테인, '그것' 속편 출연할까..논의중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02.2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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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제시카 차스테인/AFPBBNews=뉴스1


배우 제시카 차스테인이 영화 '그것(IT)' 속편 출연을 논의 중이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제시카 차스테인은 '그것' 제작사로부터 속편 출연을 제안 받았고, 이를 두고 논의 중이다.

'그것'은 스티븐 킹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에 종이배를 들고 나갔다가 사라진 동생을 찾아나선 형과 친구들 앞에 '그것'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지난해 9월 한국에서 개봉했고, 공포 스릴러 마니아들로부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북미에서도 인기를 끌며 흥행했다. 이에 힘입어 속편 제작이 진행됐고, 대본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올 여름 촬영을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시카 차스테인은 앞서 극중 베벌리의 어른 역 가상 캐스팅으로 이야기 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아역과 성인의 높은 싱크로율로 예비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한편 '그것' 속편은 오는 2019년 9월 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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