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뭉뜬' 로키산맥 맛 인생 팥빙수에 '홀릭'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8.02.20 22:52 / 조회 : 1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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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뭉쳐야 뜬다' 화면 캡처


'뭉쳐야 뜬다' 패키지 여행자들이 캐나다 로키산맥에서 자연의 먹방을 선보였다.

20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 - 뭉쳐야 뜬다'에서는 배정남과 '뭉뜬' 멤버들이 함께 한 캐나다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배정남은 여행 둘째날 로키산맥 투어를 앞두고 큰형님 김용만의 기력 회복을 위해 특별한 새벽 조식을 준비했다.

한국에서부터 삼계탕과 누룽지, 젓갈을 준비해 여행길에 오른 배정남은 그릇까지 따로 준비해 한 상을 차려냈다.

'5첩반상'이라며 흐뭇해 한 김용만은 맛있게 혼자 식사하는 것이 미안한 듯 '시차 때문에 깨어 있는 사람이 있을 것'이라며 음식 사진을 출연자 단체방에 올렸고, 소식을 들은 김성주도 건너 와 새벽 4시의 누룽지 5첩반상을 즐겼다.

진정한 먹방은 다음날 나왔다. 아침일찍 본격 로키산맥 투어에 오른 김용만 외 3명과 배정남은 헬기투어로 로키산맥을 맛보기 시작했다. 스노우슈즈를 신고 눈밭을 걸으며 즐기는 스노슈잉도 이어졌다. 이들은 늑대와 퓨마 같은 야생동물이 있을 수 있다는 가이드의 설명에 잠시 긴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내 스노슈잉을 재개한 이들에게는 또 다른 로키산맥 여행 하이라이트가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 로키산맥의 눈으로 만들어 먹는 팥빙수.

먹으면 먹을수록 끌리는 뜻밖의 밭빙수 맛에 뭉뜬 멤버들과 배정남은 물론 다른 패키지 여행객들도 먹방을 이어갔다. 안정환은 "이제껏 먹어본 팥빙수 중에 가장 맛있었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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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영화대중문화 유닛 김현록 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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