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포레스트' 김태리 "직접 요리, 야무지게 보였으면 해"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02.20 16:18 / 조회 : 3584
  • 글자크기조절
image
배우 김태리/사진=스타뉴스


배우 김태리가 영화 '리틀 포레스트'(감독 임순례)에서 직접 요리를 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김태리는 20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리틀 포레스트'(감독 임순례) 언론시사회 기자간담회에서 극중 요리를 직접 한 것에 대해 "고민했던 게 얼마나 능숙해야 하는 점이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 혜원이한테 요리가 주는 것은 조금 특별했다"면서 "너무 프로처럼 보이는 것도 아니지만 야무지게 보였으면 생각했다"고 말했다 .

이어 "푸드 스타일리스트 팀이 영화에 함께 했다. 먼저 하는 것 보여달라고 했고, 재빨라 보이고, 맛있어 보이게 하는지 연구하면서 (요리) 했다"고 덧붙였다.

'리틀 포레스트'에는 시골을 배경으로 하지만 도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여러 요리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 요리는 여주인공 김태리가 직접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리틀 포레스트'는 일본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서울에서 살던 혜원(김태리 분)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친구 재하(류준열 분), 은숙(진기주 분)과 사계절을 보내면서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오는 28일 개봉 예정이다.

기자 프로필
이경호 | sky@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재미있는 방송-가요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제보는 언제 어디서나 받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