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명신 |
두산의 우완 투수 김명신(25)이 팔꿈치 통증으로 조기 귀국했다.
두산 베어스는 20일 "호주 전지 훈련 중 김명신이 우측 팔꿈치에 통증이 발생해 지난 15일 조기 귀국했다"고 밝혔다.
두산 관계자는 "김명신은 현재 이천에서 재활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상황이다. 재활 기간은 재활 진행 상황을 조금 더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명신은 지난해 2차 2라운드 20순위로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해 39경기에 출전해 3승 1패 5세이브 평균자책점 4.37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