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도사랑해' 송옥숙 사라졌다..표예진 깜짝

이새롬 인턴기자 / 입력 : 2018.02.19 20:42 / 조회 :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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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워도 사랑해' 방송 화면 캡처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에서 송옥숙이 사라졌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극본 김홍주, 연출 박기호)에서는 김행자(송옥숙 분)와 함께 부동산을 찾은 정근섭(이병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밖에서 변부식(이동하 분)의 전화를 받고 부동산으로 들어온 정근섭은 김행자가 사라진 걸 알고 놀랐다. 김행자는 "나 금동시장 김행자다"라며 시장 안을 혼자 돌아다니고 있었다.

이를 안 변부식은 자신과 상의 없이 건물을 팔려 한 정근섭에게 화를 냈다. 정근섭은 변부식에게 깜짝 선물을 주려고 했던 것이라며 설명했지만 변부식은 "자꾸 이렇게 뒤통수 치면서 일 꼬이게 하면 아버님 일에서 손 뗄 거다"라고 분노했다.

길은조(표예진 분)는 첫 월급을 탄 기념으로 가족들의 선물을 골랐다. 홍석표(이성열 분)는 "난 뭐 없냐"고 물었지만 길은조는 모른 척했다. 이후 길은조는 홍석표에게 "그새를 못 참고"라며 선물을 건넸다.

홍석표는 길은조가 "좋은 일 있냐"고 묻자 "골치 아픈 이야기를 해결했다"고 대답했다. 그는 "하마터면 김 사장님이 우리 집안 몰락시킨 사채업자로 몰릴 뻔했는데 오해가 풀렸다"고 전했다.

길은조는 "왜 말하지 않았냐"며 홍석표의 손을 잡았다. 이후 길은조는 박보금(윤사봉 분)에게 김행자가 사라졌다는 전화를 받고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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