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나경은 부부/사진=스타뉴스 |
방송인 유재석과 나경은 전 MBC 아나운서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19일 유재석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나경은은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
관계자는 "임신 초기 단계라 조심스럽다"라고 말했다.
앞서 유재석과 나경은은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으로 인연을 맺은 뒤 지난 2008년 결혼에 골인했다. 이어 2010년 아들 지호 군을 얻었다. 첫 출산 이후 8년 만에 전해진 임신 소식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유재석은 지난 2013년 KBS 2TV '해피투게더3'를 통해 둘째 아이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힌 바 있어 더욱 많은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