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요섭 "목소리에 집중..보컬 수업도 받았다"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02.19 15:46 / 조회 : 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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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휘선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양요섭이 이번 앨범에서 목소리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밝혔다.

양요섭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서초동 흰 물결 아트센터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白'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양요섭은 "이번 앨범에서 목소리에 신경을 많이 썼다. 물론 비주얼에도 신경을 썼지만 다양한 음악으로 목소리를 들려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듣는 사람들이 다양한 감정을 느끼도록 노력했다. 목소리에 집중한 만큼 열심히 보컬 수업도 받았다"고 덧붙었다.

양요섭이 6년 만에 발표하는 미니앨범 '白'에는 하얀 도화지같이 수 없이 많은 가능성이 숨어 있고, 꽉 채워진 앨범 안에서도 여백이 느껴질 수 있는 앨범이 되길 바라는 양요섭의 마음이 담겨있다.

타이틀 곡 '네가 없는 곳'은 그의 성숙한 보컬과 감성을 자극하는 슬픈 멜로디가 어우러지는 미디엄 템포 리듬의 R&B와 댄스가 결합한 곡이다.

한편 양요섭의 두 번째 미니앨범 '白'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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