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정승환 응원하기 위해 깜짝 방문.."너 오늘 예쁘다"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02.19 11:41 / 조회 : 1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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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휘선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유희열이 데뷔 후 첫 정규앨범을 발표하는 정승환을 축하하기 위해 쇼케이스에 깜짝 등장했다.

유희열은 1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정승환의 첫 번째 정규앨범 '그리고 봄'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깜짝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깜짝 등장한 유희열은 "정승환의 첫 정규앨범을 준비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정승환 이름을 걸고 단독 콘서트를 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그리고 승환이가 평소에 슬픈 노래만 있어 공연하는데 힘들다고 말했었다. 그래서 정규앨범 욕심을 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리고 정승환에게도 다양한 모습이 있다. 그래서 그 모습을 담으려고 노력했다. 기존의 안테나 색깔과 비슷하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첫 번째 정규앨범 '그리고 봄'은 그동안 발라드로 점철된 일련의 작업들을 통해 보여준 정승환의 특징과 장점을 자연스레 담은 앨범이다. 유희열을 시작으로 루시드폴, 디어클라우드, 아이유, 존박, 멜로망스 정동환 등이 작업한 총 10곡이 수록됐다.

한편 정승환의 첫 번째 정규앨범 '그리고 봄'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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