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측 "싱가포르 카페 폐쇄와 무관..이미 손 떼"(공식)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8.02.19 12:05 / 조회 : 61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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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코엔스타즈


방송인 신정환이 싱가포르 거주 당시 운영했던 빙수 카페가 법원 명령으로 폐쇄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신정환 측이 해당 카페 운영권을 내려놓은 만큼, 카페 폐쇄와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19일 스타뉴스에 "신정환이 한국에 돌아오면서 카페에 대한 모든 권한을 내려놓았다"며 "현 시점에서 해당 카페와 관련된 것은 하나도 없다"고 밝혔다.

앞서 싱가포르 현지 매체는 신정환이 운영했던 카페가 월세를 내지 못하자 법원이 압류 명령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이 카페는 과거 신정환이 도박 혐의로 물의를 일으키고 자숙 기간을 보낼 당시 운영하던 곳이다.

그러나 신정환은 지난해 9월 국내 연예계에 복귀했고, 해당 사업을 미리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당시 신정환이 차린 가게가 아니라, 카페 사업을 하는 지인 분에게 지점을 받아 운영했던 것"이라며 "지금은 현지 가게에 지분도 없고, 따로 연락도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해 11월 종영한 엠넷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에 출연하며 7년 만의 방송에 복귀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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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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