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 "아이유와 작업..스타는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라고 느껴"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02.19 11:12 / 조회 :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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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휘선 기자


가수 정승환이 "좋은 가사로 노래할 수 있어 너무 감사드린다"며 아이유와 함께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정승환은 1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정규앨범 '그리고 봄'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정승환은 "아이유 선배님이 '눈사람' 가사를 써주셨다. 바쁘신데도 꼼꼼하게 봐주시고 조언을 해주셨다. 정말 스타는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라고 느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덕분에 좋은 가사로 노래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메시지를 남겼다.

첫 번째 정규앨범 '그리고 봄'은 그동안 발라드로 점철된 일련의 작업들을 통해 보여준 정승환의 특징과 장점을 자연스레 담은 앨범이다. 유희열을 시작으로 루시드폴, 디어클라우드, 아이유, 존박, 멜로망스 정동환 등이 작업한 총 10곡이 수록됐다.

한편 정승환의 첫 번째 정규앨범 '그리고 봄'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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