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 오늘(19일) 첫 정규앨범 발매..MV에 라이브 삽입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02.1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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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테나뮤직


가수 정승환이 정규 1집을 발표하는 가운데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에 실제 라이브 음원을 삽입했다.

19일 소속사 안테나 뮤직 측에 따르면 정승환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을 공개한다.


정승환의 타이틀 곡 '비가 온다'는 이별 후에 비가 오는 날을 핑계 삼아 지난 사랑을 떠올리는 절절한 마음을 유희열과 정승환이 직접 작사하고 발라드를 앞세운 감성적인 넘버들로 주목받는 프로듀싱팀 1601이 작곡한 정통 발라드 곡이다.

특히 정승환의 '비가 온다' 뮤직비디오는 우라늄 238의 조원석 감독이 연출을 하고 특별히 음향 세팅부터 공을 들여 실제 라이브로 부른 음원을 뮤직비디오에 삽입하는 과감함을 선보였다.

안테나는 정승환이 무대 위에서의 라이브로 각광을 받는 보컬리스트인만큼, 묵직한 감정선으로 '비가 온다'의 드라마틱한 감동을 가장 특별하고도 세심하게 전달할 수 있는 라이브 음원을 전면에 내세우기로 했다. 이로써 정승환은 애절발라드 '비가 온다'의 라이브를 앞세워 '너였다면' 이후 프로듀싱팀 1601과의 또 한 번의 시너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정승환은 지난 6일 발표한 선공개곡 '눈사람'으로 4개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차원이 다른 깊은 감성을 선보인바 있다. 이번 정규음반에는 '눈사람'과 '비가 온다' 외에도 메인 프로듀서인 유희열을 시작으로 루시드폴, 이규호, 1601, 노리플라이 권순관, 권영찬, 디어클라우드, 박새별, 아이유, 김제휘, 존박, 홍소진, 적재, 멜로망스 정동환, 이진아, 그리고 정승환의 자작곡까지 총 10트랙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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