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타, 28일 첫 정규앨범 발표..김은영 본인 이야기 담았다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02.19 08:26 / 조회 : 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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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9엔터테인먼트


래퍼 치타(Cheetah)가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19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치타가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앨범 '28 IDENTITY'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타임테이블에는 앨범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하이라이트 메들리, 스페셜 필름 등 다양한 티저 콘텐츠 오픈이 예고된 가운데, 치타 이미지 티저와 김은영(본명) 이미지 티저가 따로 기재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더불어 뮤비 티저 영상 콘텐츠 역시 총 3개나 예고돼있어 치타의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이번 신보는 지난 2010년 가요계 첫 발을 내딛은 치타가 데뷔 8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음반이라는 점에서 더욱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속사 측은 "치타의 첫 정규앨범 '28 IDENTITY'는 스물여덟 치타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라며 "팬들에게 익숙한 카리스마 래퍼로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그동안 알지 못했던 그녀의 또 다른 모습들도 이번 앨범을 통해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지난달 선공개곡 '비틀비틀' 발표 및 본인의 국내 첫 단독 공연 '醉 CHI PARTY(CHoose Identity PARTY)'를 개최하며 새해 활동 포문을 힘차게 연 치타는 첫 정규앨범 발매를 통해 여성 힙합 뮤지션으로서의 독보적 위치를 재차 입증할 예정이다.

한편 치타의 첫 번째 정규앨범 '28 IDENTITY'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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