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류준열·조정석·염정아·샤이니 키 '뺑반' 확정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8.02.19 08:27 / 조회 : 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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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류준열,조정석,샤이니 키, 전혜진,염정아/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사지넺공=쇼박스


공효진과 류준열, 조정석, 염정아, 전혜진, 샤이니 키(김기범)이 영화 '뺑반' 출연을 확정했다.


19일 쇼박스에 따르면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 염정아, 전혜진, 샤이니 키(김기범) 등은 영화 '뺑반'(감독 한준희)에 출연한다.

뺑소니 전담반을 지칭하는 영화 '뺑반'(가제)은 차에 대한 특유의 감각을 지닌 뺑반의 에이스 순경 민재(류준열)와 광역수사대에서 뺑반으로 좌천된 형사 시연(공효진)이 스피드와 차에 대한 광기로 범죄까지도 서슴지 않는 재철(조정석)을 잡기 위해 힘을 합치는 카체이싱 액션영화. '차이나타운' 한준희 감독의 신작이다.

공효진은 경찰청 광역수사대 기획수사과에서 경찰서 교통계 뺑소니 전담반으로 좌천된 은시연 경위를 맡아 카체이싱 액션에 도전한다. 류준열은 뺑반 소속으로 팀 내 에이스인 서민재 순경을 맡는다.

조정석은 한국 최초 F1레이서였지만 돌연 은퇴 후 사업가로 변신해 스피드와 차에 대한 광기로 범죄가지 서슴지 않는 재철 역으로 출연한다.


염정아는 경찰청 광역수사대 기획수사과 소속이자 시연의 직속상사 유지현 과장을, 유과장과 경찰대 동기지만 뺑반에서 소소하게 팀을 꾸려나가는 우선영 계장은 전혜진이 맡는다. 영화에 처음 출연하는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키는 뺑소니 사고가 일어나면 귀신같이 찾아오는 렉카 운전기사 동수 역으로 등장한다.

'뺑반'은 3월부터 촬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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