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유기' 이승기, 오연서 죽일 칼 봉인..2049시청률 1위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8.02.19 07:55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화유기'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화유기'에서 이승기가 오연서를 죽여야 하는 칼을 바위에 봉인하며 긴장감을 드리웠다. 이에 2049 시청률에서 케이블채널과 종합편성채널을 포함,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19일 CJ E&M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주말드라마 '화유기'(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홍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제이에스픽쳐스) 16회는 평균 4.2%, 최고 5.4%(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남녀 2049 타깃 시청률은 평균 3.8%, 최고 4.9%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해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여자 40대 시청률은 평균 8.7%, 최고 11%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손오공(이승기 분)은 자신이 삼장 진선미(오연서 분)의 수호자 운명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손오공은 삼장 진선미를 죽여야 하는 칼을 봉인하며 천계와 맞설 의지를 드러냈다.

"내가 삼장을 죽여야 되는 칼은, 다신 세상에 나오지 마라"라며 죽음을 각오하고 삼장을 지키기로 결심하는, 결의에 찬 손오공의 모습은 앞으로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화유기'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기자 프로필
임주현 | imjh21@mtstarnews.com 페이스북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유닛 소속 임주현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