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황금빛' 전수경, 주주총회..전노민X나영희 해임안 제출

김현수 인턴기자 / 입력 : 2018.02.18 23:27 / 조회 :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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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드라마 '황금빛내인생' 방송화면 캡처


전수경이 주주총회를 열었고 전노민 부회장과 나영희 대표이사 해임안을 제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에서 노진희(전수경 분)가 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서지안은 양미정(김혜옥 분), 서지태(이태성 분), 이수아(박주희 분), 서지호(신현수 분)와 함께 자신과 서지수에 관련된 기사가 유포된 것을 보고 당황했다.

이에 서태수(천호진 분)는 노양호(김병기 분)가 입원해 있는 병실로 찾아가 무릎을 꿇고 서지안과 서은수는 잘못이 없다며 피해가 가지 않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노양호는 무심했다. 그때 최재성(전노민 분)이 병실로 들어와 노양호를 설득한 후 서태수를 데리고 나갔다.

기사를 보고 죄책감을 느끼고 숨어서 눈물을 흘리면서 흐느끼고 있는 양미정을 본 서태수는 "당신 그만하면 됐어. 무슨 일 있으면 같이 맞자. 가족이니까"라고 양미정을 위로했다.

최재성은 서지안과 서지수에게 다른 곳으로 피하라고 말했다. 이에 서태수는 자신이 살던 강원도 정선에 있는 집으로 잠시 피해 있으라고 말했다. 서지안은 최도경(박시후 분)의 차를 타고 서지수는 선우혁(이태환 분)의 차를 타고 각각 정선으로 이동한 뒤 서지안과 서지수는 같이 하룻밤을 같이 했다.

서태수는 은행 지점장인 자신의 친구를 섭외해 노진희 대표의 사주를 받고 해성 그룹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를 썼던 남정수 기자를 찾아내 전화번호는 물론 노진희 대표와 전화했던 녹취록을 저장해 최재성에게 공개했다.

이를 받은 최재성은 정명수(유하복 분)를 찾아가 녹취록을 틀어주면서 기사를 내리라고 말했다. 결국 노양호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주총회가 진행됐고 노양호 회장의 해임안이 과반수 동의로 가결됐다. 그때 노진희가 "최재성과 노명희의 대표이사 해임안을 안건으로 제출합니다"라고 말해 주주총회에 참석한 모든 이들을 당황하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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