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팬서', 4일 연속 1위..누적관객 250만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8.02.18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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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랙 팬서' 포스터


마블 히어로 '블랙팬서'가 설 연휴 4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250만 관객을 모았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블랙팬서'는 지난 17일 하루 동안 73만9478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14일 개봉 이후 거센 기세로 박스오피스를 점령한 '블랙팬서'의 누적 관객수는 249만9336명에 이르렀다.


'블랙팬서'는 2016년 개봉한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에 처음 등장했던 흑인 히어로 '블랙팬서'의 첫 솔로무비.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물질인 비브라늄의 산지인 아프리카의 왕국 와칸다의 왕자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블랙팬서로 거듭나 왕위를 위협하는 적과 싸우는 이야기를 그렸다.

김명민 오달수 콤비의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은 이날 하루 280만852명의 관객을 모아 2위를 차지했다. 지난 8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은 187만3982명을 기록했다.

강동원 주연의 '골든슬럼버'는 23만6443명으로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81만3683명이다.


사극 '흥부'는 7만9737명으로 4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27만715명. 이밖에 애니매이션 '명탐정 코난:감벽의 관'이 3만4890명(누적 12만5004명), 애니메이션 '코코'가 2만7220명(누적 340만8574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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