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미스티' 전혜진, 김남주에 "그대로 갚아 줄게"

김현수 인턴기자 / 입력 : 2018.02.18 00:28 / 조회 :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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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드라마 '미스티' 방송화면 캡처


전혜진이 감남주에게 "너에게 받은 거 그대로 갚아 줄까해"라고 말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미스티'(극본 제인 연출 모완일)에서

이날 방송에서 강기준은 부검 결과 이재영(고준 분)이 단순 교통사고로 죽었다는 결과에 대해 타살을 계속해서 의심했다. 그리고 "오프 더 레코드"라며 의견을 얘기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부검 담당 의사는 "손목의 멍이 약간 의심스럽다"라며 말을 꺼냈고 강기준은 알겠다면서 이내 자리를 떴다. 그리고 강기준은 이재영의 아내인 서은주(전혜진 분)를 만나 타살일 수도 있다면서 수사를 이어나갈 것을 얘기했지만 서은주는 거절했다.

JBC 9시 뉴스 앵커이자 서은주의 친구인 고혜란(김남주 분)은 서은주를 불러 위로를 해주면서 미국으로 돌아가겠다는 서은주를 힘껏 돕는다고 말했다. 고혜란은 자신의 상사인 JBC 보도국 국장인 장규석(이경영 분)으로부터 '고혜란이 이재영을 죽였다는 증거를 가지고 있다'면서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고혜란은 당황해했지만 이내 뉴스 진행하면서 그런 일 한두 번 겪어 보냐면서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이어 집에 들어온 강태욱(지진희 분)은 근심에 잠겨있는 고혜란을 보고 법조인의 밤에 함께 가자면서 뉴스라인에서 물러나는 일 없도록 해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고혜란은 내 문제라면서 그런 일 경멸하는 사람이 왜 그러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강태욱은 피곤하다면서 자리를 떴다. 고혜란은 강태욱의 방으로 들어가 제안을 거절한다고 말했다. 이에 강태욱은 "내가 지켜주겠다고 한 건 네 명예, 네 위치, 네가 가지고 있고 갖고 싶어 하는 모든 것들이야"라며 "5년 동안 상처 줬던 것에 대해서 사과하고 반성해"라고 말했다.

강태욱이 자신을 위한다는 마음을 알고 감동한 고혜란은 강태욱과 키스했다. 결국 강태욱과 고혜란은 법조인 동문회의 밤인 골든문 클럽에 방문했고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그때 고혜란에게 협박 문자가 왔고 이를 확인한 고혜란은 수상한 사람을 발견하고 쫓아갔다. 따라간 고혜란은 강태욱의 차에서 '고혜란 살인자'라는 페인트 낙서를 확인하고 앞에서 멍하니 바라만 보고 있었다. 같은 시각 강태욱은 골든문 클럽에서 고혜란을 잘 부탁한다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떴다.

강태욱은 법대 합격과 전과 1범의 기록이 있는 하명우(임태경 분)을 고용하고 고혜란을 협박한 범인을 찾으라는 첫 번째 임무를 맡겼다.

강은주는 고혜란을 불러 서울에 계속 있고 싶다고 말하며 "혜란이 너에게 받은 거 그대로 돌려줄까해"라고 말했다. 그때 강은주가 부른 강태욱도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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