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무한도전' 다섯 명 멤버 모두 모였다..토니 울컥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02.17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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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1세대 아이돌 그룹 H.O.T. 멤버들 모두가 재결합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한 자리에 모였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설특집 '토토가3 H.O.T.'에서는

이날 유재석과 하하는 MBC 공개홀에 모였다. 여기서 '토토가3'를 진행한다는 사실을 알게된 두 사람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연이어 H.O.T. 멤버들과 친분이 있는 양세형이 현장에 도착했다.

제작진은 H.O.T.와 처음 만남을 가진 지난 2015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오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멤버들은 "한번이라도 다섯 명이 함께 무대에 서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내는 한편 "함께 활동한 시간보다 떨어져 지낸 시간이 더 길다"며 그동안 재결합하지 못한 속내를 밝히기도 했다.


이에 제작진은 H.O.T. 멤버들에게 팬과 본인 마음만 생각할 때, 재결합을 원하면 데뷔했던 MBC 공개홀로 모이라고 통보했다. 멤버들은 서로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연락을 하지 않았다. 강타를 시작으로 토니, 문희준, 이재원, 장우혁까지 다섯 명의 멤버들이 모두 모였다.

멤버들은 서로 어색함을 감추려고 농담을 하면서 인사를 건냈다. 막상 모두 모이자 문희준은 "다섯 명이 방송국에 모인 게 너무 이상하다"며 기뻐했다. 토니는 울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오랜만에 모인 멤버들은 함께 인사를 시도했으나 엉망진창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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