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아형' 민경훈X김희철, 뮤비 대전 1위...풀버전 공개

김현수 인턴기자 / 입력 : 2018.02.17 23:02 / 조회 :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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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예능 '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처


가수 민경훈과 김희철이 뮤비 대전에서 1위를 차지해 뮤직비디오의 풀버전이 공개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 설날 특집 '아형 뮤비 대전'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아형 뮤비 대전'의 MC로 이수근, 이상민, 서장훈이 레드카펫을 밟으면서 등장했다. 이수근은 뮤비 대전에 도전하는 세 팀을 공개했다.

첫 번째 팀으로 민경훈과 김희철이 소속된 우주 겁쟁이와 신동 감독, 두 번째 팀은 김영철과 송은이 감독, 세 번째 팀은 강호동과 유세윤 감독, 홍진영, 조혜련이 순서대로 입장했다.

이어 노래 제목이 공개됐다. 노래 제목은 우주 겁쟁이의 '후유증', 김영철의 '안되나용', 강호동의 '복을 발로 차 버렸어'이다.

김영철이 대결 룰을 설명했다. 김영철은 세 팀의 대결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진행한 사전 투표와 실시간 투표의 합산 결과로 1등 팀은 뮤직비디오가 FULL로 공개되고 나머지는 조금만 공개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차례대로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우주 겁쟁이의 '후유증'에는 신동 감독과 김희철, 민경훈이 주연으로 등장했고 박미선, 이상민, 노지선이 출연했다. 영상이 공개된 후 우주 겁쟁이의 라이브 무대가 진행됐다.

김영철의 '안되나용'은 송은이 감독과 휘성, 서장훈, 태미, 엄정화, 모모랜드, 리틀 K 타이거즈가 출연해 화려한 캐스팅과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했다. 또한, 김영철은 '킹스맨', '토르', '울버린' 등으로 분장해 열연했다. 역시 영상이 끝난 후 김영철의 라이브 무대가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강호동의 '복을 발로 차 버렸어'는 유세윤 감독과 이수근, 홍진영, 조혜련이 등장했다. 강호동 팀은 은박지와 후레시 등을 사용하고 핸드폰을 이용해 촬영하는 등 초미세 예산으로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강호동은 맨발로 얼굴을 맞는 등 적은 예산으로 질 높은 결과를 내기 위해 노력했다. 영상이 끝난 후 강호동의 귀여운 댄스가 어우러진 라이브 무대가 이어졌다.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중 김영철, 우주 겁쟁이, 강호동 순으로 1절 공개 순서가 결정돼 바로 공개했다. 이어 투표 진행 결과가 공개됐고 우주 겁쟁이가 실시간 투표 62%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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