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싱글2' 경맑음, 스카이다이빙 도전..스튜디오 웃음바다

이새롬 인턴기자 / 입력 : 2018.02.15 00:50 / 조회 : 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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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싱글와이프2' 방송 화면 캡처


'싱글와이프2'에서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이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2'에서는 하와이에서 낭만 일탈을 즐기는 경맑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경맑음은 새로운 도전을 하기 위해 친구들과 스카이다이빙에 나섰다. 이는 그의 버킷리스트였다. 첫 번째 주자로 뛰게 된 경맑음은 낙하 직전 곡소리를 내며 "제발 살려줘. 나 처음 안 할래"라며 몸부림쳤다.

이후 모든 걸 내려놓은 듯한 그의 표정이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한참을 경비행기 안에서 망설인 경맑음은 결국 하늘을 날았다.

VCR로 자신의 모습을 본 경맑음은 "명절날 죄송하다"며 웃었다. 박명수는 "방송 25년 하면서 스카이다이빙이 이렇게 웃긴 적은 처음이다. 올 시상식에서 포토제닉 받을 것 같다"며 감탄했다. 임백천은 "방송 40년 하면서 제일 웃었다"고 말했다.


유은성 아내 배우 김정화는 친언니 김효정과 함께 목장을 찾았다. 김정화는 목장에서 먹이 주기 체험 활동을 하던 중 한 현지 원주민과 마주쳤다. 이 원주민은 동물 돌보기부터 공연 준비, 공연, 뒷정리까지 일인 다역으로 활동해 '신 스틸러'의 면모를 뽐냈다.

공연에서 또다시 원주민을 만난 김효정은 "쌍둥이냐"며 당황했다. 김정화는 "연봉 많이 줘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공연 중 원주민이 쏜 침이 김정화의 머리 위로 떨어지자 원주민을 포함해 모두가 당황했다. 이후 김효정이 침 쏘기 체험 활동에서 한 번에 풍선을 맞추자 김정화는 "저희 언니가 이런 분이다"라며 뿌듯해 했다.

정만식 아내 린다전은 '우럭여사' 정재은과 함께 놀이동산에 갔다. 겁에 질린 정재은과 달리 린다전은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워했다. 이를 본 정성호는 "무서운 걸 좋아하는구나. 그래서 정만식과 결혼한 거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나고야의 명물인 '장어 덮밥'을 먹으러 갔다. 윤기가 흐르는 덮밥을 먹은 정재은은 "내가 지금까지 먹어본 장어덮밥 중 최고다"라며 감탄했다. 린다전은 "살이 녹는다. 하고 싶었던 거 하고 맛있는 거 먹고 이러니까 점점 남편만 아니면 한국 안 가고 싶다"고 말해 이를 본 정만식은 물론 린다전도 당황했다.

한편 서경석 휴대폰에 아내 유다솜의 이름이 '내 여자'로 저장돼 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서경석은 "그런 적이 있었다. 아기자기하게 이름 바꾸는 걸 좋아한다"며 "다솜이가 의외로 애교가 없다"고 전했다. 이에 유다솜이 서경석의 이름으로 2행시에 도전했다. 유다솜은 "'경'맑음 언니 보지 말고, '석'아. 나만 봐"라고 센스 넘치는 2행시를 지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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