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싱글2' 김연주, 韓사랑 넘치는 호주인과 친구됐다

이새롬 인턴기자 / 입력 : 2018.02.15 00:05 / 조회 :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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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싱글와이프2' 방송 화면 캡처


'싱글와이프2'에서 임백천의 아내 김연주가 한국어를 유창하게 잘하는 두 호주인과 친구가 됐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2'에서는 김연주가 호주 멜버른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호주 멜버른 여행을 하던 중 김연주는 임백천과 통화했다. 이를 듣던 호주 여성 2명이 능숙한 한국어로 김연주에게 한국인인지 물었다. 농담과 높임말까지 유창하게 한국어를 구사하는 파비와 리즈에 김연주는 놀랐다. 이후 세 사람은 합석해 대화를 나눴다.

파비와 리즈는 김연주에게 자신들은 한국을 사랑한다며 삼겹살, 소주, 김치찌개 등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이 호주에 온 이유를 묻자 김연주는 "결혼한 지 25년 됐는데 일을 많이 하다가 최근에는 일 안 하고 애들 뒷바라지한 지 10년 넘었다. 그래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있던 차에 좋은 기회를 얻어서 나만을 위한 여행을 오게 됐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김연주에게 "멋있다"며 내일 함께 여행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두 사람의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본 MC 박명수는 "두 분 주민등록증 있는 거 아니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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