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강동원 "타인에 피해 안 주려는 캐릭터, 나와 닮아"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8.02.14 22:38 / 조회 :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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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츄잉챗' 방송 화면


배우 강동원이 영화 '골든 슬럼버' 속 김건우 캐릭터와 자신이 닮았다고 털어놨다.


14일 오후 방송된 카카오TV '올 것이 왔다, 골든슬럼버 츄잉챗'에서는 '골든 슬럼버' 주연 배우 강동원, 김의성, 김대명, 김성균 등이 출연했다.

이날 갇동원은 '극 중 인물이 나와 닮은 것 같다?'는 MC 박지선의 질문에 들고 있던 팻말을 들었다. 강동원은 "건우가 가진 인생의 가치관이랄까, 남에게 상처 주거나 피해 안주고 잘 살아보려 하는 부분에서 비슷한 지점이 있다"고 이유를 밝혔다.

강동원은 "'손해 보고 살자'는 내가 자주 하는 말인데, 영화 대사에도 들어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골든 슬럼버'는 광화문에서 벌어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평범한 택배기사의 도주극을 그린 영화다. 지난 14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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