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2'PD "윤아·박보검, 직원-알바생 쿵짝 잘맞아"(인터뷰)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8.02.16 07:00 / 조회 : 1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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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효리네민박2' 방송화면 캡처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2' 제작진이 소녀시대 윤아와 배우 박보검의 직원, 아르바이트생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예고 영상 속 투샷만으로도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던 두 사람의 우정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효리네 민박2' 연출 정효민, 마건영 PD는 16일 스타뉴스에 "두 사람이 실제로 나이가 비슷한데 윤아 씨가 누나다"라며 "보검 씨는 민박집 단기 아르바이트생으로 온 것이고 윤아 씨는 직원으로 있었던 것이라 두 사람의 우정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효리네 민박2'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실제 거주 중인 제주 집을 민박집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나이와 직업의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시즌2을 맞아 새로운 직원으로 윤아가 합류해 쾌활한 매력으로 민박집을 물들이고 있으며 단기 아르바이트 생으로 박보검이 출연할 예정이다. 박보검은 1, 2회에서 예고성으로 짧게 등장한 것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으며 인기를 증명했다.

이에 말 그대로 선남선녀인 윤아와 박보검의 만남에 큰 기대가 쏠리고 있다. 윤아와 박보검은 예고편 속 함께 민박집에서 일하는 모습을 통해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바 있다.

제작진은 두 사람의 '썸' 기류도 있느냐는 말에 "보고만 있어도 좋은 2명인데 저희 방송이 썸을 다루는 방송은 아니다. 두 사람이 민박집에서 일을 하는 것에 있어서 쿵짝이 잘 맞았다. 선임 직원과 단기 알바로서 윤아 씨가 먼저 와서 일을 잘하고 있었고 보검 씨도 일을 열심히 해 쿵짝이 잘 맞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효리네 민박2'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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