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김민희·김기덕이 찾는 베를린영화제, 오늘(15일) 개막①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02.15 07:00 / 조회 : 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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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김민희, 김기덕/사진=스타뉴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김기덕 감독과 이성재, 후지이 미나 등과 '살아남은 아이'의 신동석 감독 그리고 성유빈이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현지 관객들과 만난다.

1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이하 베를린영화제)가 개막한다. 올해는 웨스 앤더슨의 '아일 오브 독스'가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경쟁부문에는 19개의 작품이 후보에 올라 현지 관객들과 만난다. 올해는 경쟁부문에 한국영화가 초청되지는 않았다.

다만 포럼, 파노라마 부문에 홍상수, 김기덕 감독의 신작이 초청됐다.

홍상수 감독은 '풀잎들'이 포럼 섹션에 초청됐다. 김민희, 정진영, 기주봉, 김새벽, 안재홍 등이 출연했다. 홍 감독과 김민희가 함께 영화제에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해 베를린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의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김민희가 다시 한 번 현지에서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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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풀잎들'(사진 위), 김기덕 감독의 '인간, 공간, 시간 그리고 인간'/사진=영화 스틸컷


김기덕 감독 역시 베를린에 간다. 그의 신작 '인간, 공간, 시간 그리고 인간'이 파노라마 스페셜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이번 작품은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의 사람들이 퇴역한 군함을 타고 여행을 하던 중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 등과 인류의 삶에 대한 이야기다. 김 감독과 이성재, 후지이 미나가 베를린영화제에서 진행되는 기자회견에도 참석해 영화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여기에 신동석 감독의 '살아남은 아이'도 베를린에서 소개된다. 올해 베를린영화제 포럼 부문에 공식 초청된 이 영화는 아들이 죽으면서 살려낸 아이, 그 아이를 만난 부부의 이야기다. 영화에서 주연을 맡은 성유빈과 신동석 감독이 베를린을 찾게 됐다.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는 25일 폐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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