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육지담과 열애? 과거 친분..루머 강경 대응"(공식)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02.14 13:49 / 조회 : 10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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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 측이 육지담과의 열애설에 대해 "친분이 있던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14일 오후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과거 친분을 이유로 인터넷 상에 퍼지고 있는 아티스트에 대한 루머와 허위 사실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육지담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네티즌이 '언젠가 밝혀지리 나의 흑역사 강다니엘 빙의글'이라는 제목의 글을 캡쳐한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육지담은 "진짜 극도로 혐오한다. 스토킹 불법 아님? 감당이 안 돼서 다 못 읽었다. 우리 얘기라서 봤다"라는 내용의 알아보기 힘든 글을 올렸다.

이에 워너원 팬들은 적지 않은 비난의 댓글로 반응을 보였고 육지담은 "연락처를 알려주면 그때면 조용히 하실래요? 아니 뭘 어쩌라고. 다 해도 오해할 거면 그냥 가만히 있으시라고요. 저도 그래서 나름 순차적으로 연락해 보았는데 다 모른대서 워너원의 강다니엘과 하성운 연락처 밖에 없었어요. 둘 다 안 받아서 그런 거예요"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난이 계속 커지자 육지담은 문제가 된 글을 모두 삭제한 뒤 ""피드백은 제가 아니라 그 당사자들이 해야하고요. 심한 말 작작 하세요 진짜 다 모르시면. 아 저도 모르니까. 제발 나타나시죠. 장난 그만. 열받. 모른다고 나도 뭐가 어디서부터 뭔지 왜 사람 상처든 뭐든 각자 사정있으니까 그냥 두라고요 일단"라며 격양된 반응을 보였다.

이후 동료 래퍼 캐스퍼는 14일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고 "강다니엘과 육지담을 만나게 한 장본인이며, 두 사람은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다가 강다니엘이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하면서 감정을 정리했다"고 밝혀 논란은 더욱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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