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가수 김준선과 함께 새 외인 타자 가르시아 응원가 제작

박수진 기자 / 입력 : 2018.02.14 11:19
  • 글자크기조절
image
아도니스 가르시아 /사진=LG 트윈스 제공


LG 트윈스가 새 외국인 타자 아도니스 가르시아(33)의 응원가를 공개했다. 바로 LG 열혈팬인 가수 김준선 씨가 가르시아의 응원가를 기증했다.

14일 구단에 따르면 LG는 김준선 씨와 함께 가르시아의 응원가를 기획 및 제작했다. 새로 제작된 가르시아의 응원가는 본인의 히트곡인 '아라비안 나이트'를 개사한 응원가로 본인이 직접 녹음하여 구단에 기증했다. 가르시아의 새 응원가는 14일 발매 예정인 김준선씨의 미니앨범에 수록될 예정이다.


응원가를 제작한 김준선씨는 "LG 트윈스의 오래된 팬으로서 새 외국인선수 가르시아의 응원가를 제작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LG와 가르시아의 2018시즌 선전을 기원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가르시아는 지난 1월 13일 총액 80만 달러에 LG와 계약을 맺었다. 현재 선수단에 합류해 미국 애리조나에서 스프링캠프를 소화하고 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