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 '라디오로맨스' 윤두준·김소현 입맞춤..슬픈기억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8.02.14 06:45 / 조회 :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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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쳐

'라디오로맨스'에서 윤두준과 김소현이 입맞춤을 했다. 하지만 슬픈 그림자가 어른거려 두 사람의 앞날에 먹구름을 예고했다.

13일 KBS 2TV '라디오로맨스'는 5화와 6화가 연속 방송됐다. 폭탄급 톱스타 DJ 지수호(윤두준)와 대본 못 쓰는 작가 송그림(김소현 분), PD 이강(윤박 분)의 살벌한 라디오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

꼭두각시 마냥 살아온 수호는 송그림의 글이 아닌 따로 준비된 기획 작가의 대본을 읽었다. 하지만 절대로 생방송은 안된다는 그를 두고 개망나니PD 이강은 속임수를 꾸민다. DJ 몰래 생방송을 강행한 것이다.

그런 줄도 모르고 지수호는 갑작스런 청취자의 항의에 당황해 "끊고 다시 가죠"라고 생방송 도중 토로한 것. 최악의 방송사고가 나고 말았지만 오히려 이강은 이런 방송 사고에서 희망을 엿봤다.

소속사는 지수호에게 라디오를 그만두라고 강요한다. 그렇지만 지수호는 오히려 송그림에게 라디오에 대해 더 배우고 싶다고 토로한다. 그렇게 지수호와 송그림은 더 가까워져 간다. 지수호는 "궁금하다. 니가"라고 살짝 속마음을 드러내기도 한다.

지수호와 송그림은 지방에서 올라오던 중 교통체증에 막혀 생방송을 펑크낼 위기를 맞았다. 이강PD는 이 위기를 다시 기회로 바꾸려는 계획을 세운다. 이원 생방송을 꾸미려고 한 것. 이에 송그림은 폐교를 하게 된 분교를 찾아 급하게 지수호와 호흡을 맞춘다.

성공적으로 방송을 끝낸 두 사람. 눈 내리는 밤, 지수호는 "진짜 나 기억하지 못하냐"며 송그림에게 입을 맞춘다.

뻔한 로맨스 드라마일 듯 싶었지만 감춰진 이야기들이 점점 더 드러나고 있는 것. 지수호와 어머니의 관계. 바뀐 운명. 지수호가 살인자라며 보내오는 편지. 유골함에 놓여진 지수호의 졸업장 등등.

'라디오로맨스'에서 운명이 바뀐 채 살아온 지수호와 송그림, 그리고 라디오 이야기가 더 흥미롭게 전개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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