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크로스' 허성태, 교통사고 위장해 탈옥

이새롬 인턴기자 / 입력 : 2018.02.13 23:00 / 조회 : 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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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로스' 방송 화면 캡처


드라마 '크로스'에서 허성태가 탈옥에 성공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극본 최민석·연출 신용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로고스필름)에서는 강인규(고경표 분)의 정체를 안 김형범(허성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지인(전소민 분)은 고정훈(조재현 분)의 휴대폰에 '아들'이라 저장된 이의 전화를 받았다. 그는 다름 아닌 강인규였다. 고정훈이 강인규가 양자라는 사실을 밝히자 고지인은 "그 사람은 불쌍하고 우린 안 불쌍했냐. 나도 아파 죽게 생겼었다. 그때 아빠 어떻게 했냐"며 울먹였다.

미안하다고 말하는 고정훈에게 고지인은 "환자 아픈 건 알아도 가족 아픈 건 모르지. 나한테 필요했던 건 의사가 아니라 아빠였다.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힘이 돼주는 아빠"라며 울면서 고정훈의 곁을 떠났다.

김형범은 강인규의 정체를 알고 처방된 약을 몰래 버렸고 고혈압과 당뇨가 있는 백성호에게 약을 모아서 가져오라는 거래를 했다. 대신 김형범은 백성호에게 그가 먹고 싶은 단 음식들을 제공했다.

이후 강인규를 만난 김형범은 "왜 몰랐을까. 하나도 안 변했는데"라며 강인규를 공격했다. 강인규에게 제압을 당한 김형범은 "나도 아는 게 하나 있는데. 네가 모르는 네 아버지의 마지막"이라며 그를 자극했다. 김형범은 이어 "웃긴 게 뭔지 알아? 자기 발로 찾아온 네 아버지가 나한테 빌더라. 살려달라고. 등신같이"라며 웃었다. 분노한 강인규는 "닥쳐"라며 그를 집어 던졌다.

백성호는 결국 급성 당뇨 증상으로 쓰러졌고 선림병원으로 호송됐다. 치료해도 호전되지 않은 백성호에 강인규는 손연희(양진성 분)에게 "치료 제대로 되고 있는 거 맞냐"고 물었다. 손연희가 처방 내용을 전하자 강인규는 의구심을 품었다. 이에 백지남은 놀라며 백성호의 상태를 확인했고 황급히 신경외과를 호출했다.

그날 밤 김형범은 고통을 호소하며 피를 토해 이송됐다. 그가 탄 앰뷸런스는 병원으로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찌그러진 앰뷸런스 안에서 김형범을 꺼내 다른 앰뷸런스로 옮기는 이들은 다름 아닌 김형범의 동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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