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비스' 슈 "아들 임유는 집중력, 암기력 천재"

이새롬 인턴기자 / 입력 : 2018.02.1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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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 슈가 팔불출 엄마의 모습을 공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의 '산부인과 단골 특집! 사람이 먼저다' 편에는 강성진, 슈, 김혜연, 박지헌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들은 여느 부모들처럼 자식 자랑을 했다. 슈는 "엄청난 집중력과 암기력을 갖고 있다"며 아들 임유를 자랑했다. 그는 "아이가 4살 때 일이다. 제가 메모리 카드 30장을 이용해 이야기를 만들어줬고 이후 카드를 다 뒤집었다. 이때 특정 카드가 어딨는지 찾아냈다"고 말했다. 이에 강성진은 "충분히 이해가 된다. 아이들은 스펀지 같다"며 슈에게 공감했다.

김혜연은 "셋째 아이는 제 음악적인 감성을 갖고 태어난 것 같다"며 4살 때 노래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를 듣고 울었다고 전했다. 그는 "우연인 것 같아 넘어갔는데 다른 노래를 듣고 또 울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여섯 째 출산이 임박한 박지헌은 "내 아이 천재다 하는 건 아이 몇 없을 때나 하는 이야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자식 자랑을 하지 않을 것 같았던 박지헌도 "저도 팔불출이다. 아이들도 당연히 노래 실력이 있을 것이라고 생가한다" 밝혔다. 이후 3남매의 노래 영상이 공개됐다.

이를 본 MC들은 "멜로디는 알고 있는데. 여느 아이들과 별반 달라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지헌도 이를 보더니 "그때는 좋아했는데 지금 보니까 아무것도 아니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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