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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측 "'리턴' 출연 결정 아직..이슈 부담"(공식)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8.02.1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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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배우 고현정의 후임으로 지목된 배우 박진희가 SBS 수목 드라마 '리턴' 출연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엘리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스타뉴스에 "박진희의 '리턴' 출연에 대해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박진희는 고현정이 지난 7일 제작진과 갈등 끝에 '리턴'에서 하차한 가운데 이튿날인 8일 '리턴' 출연 제안을 받고 고심을 거듭했다. 박진희는 고현정이 연기했던 최자혜 변호사 역을 제안 받았다.

이에 박진희 측은 지난 11일께 출연을 결정하겠다고 알린 바 있지만, 아직까지 확정을 내리지 못했다. 이는 '리턴' 논란이 쉬이 잠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1일에도 고현정이 '리턴' 출연료 70%를 선지급 받았다는 논란이 일어 여론이 들썩였다. 고현정과 '리턴' 측의 갈등에 고현정의 후임 제안을 받은 박진희에게도 불똥이 튀고 있어 출연 결정에 더욱 고심하고 있다.


박진희가 임신 5개월의 임산부라는 점도 드라마 출연 결정을 숙고하는 이유다.

관계자는 "언제 출연 여부가 결정될지 모르겠다"며 "본인이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리턴'과 관련) 여러 이슈가 있어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리턴'은 오는 14일 15회, 16회 방영을 앞두고 지난 11일부터 고현정의 후임 배우 없이 촬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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