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12일 오후 2시 가시마·전남전 예매 개시

박수진 기자 / 입력 : 2018.02.12 10:32 / 조회 :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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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원 삼성 제공


수원 삼성이 12일 오후 2시부터 오는 21일 가시마 앤틀러스(일본)와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첫 홈경기와 전남 드래곤즈와 '2018 K리그1' 홈개막전 예매를 동시에 개시한다.

수원 삼성은 12일 공식 자료를 통해 "12일 오후 2시부터 가시마, 전남전 홈 경기 예매를 동시에 개시한다"고 전했다.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예매시 2천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수원 삼성은 오는 21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가시마 앤틀러스와 '2018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H조 예선 2차전을 치른다. 특히 이날 경기는 ACL 통산 득점 3위에 올라있는 데얀(37)의 득점 여부가 관심사다.

ACL 27골로 이동국(32골), 알샴라니(29골, 사우디)에 이어 통산 득점 3위에 올라있는 데얀은 구단을 통해 "ACL 30번째 골을 수원 팬들에게 바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오는 3월 1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전남 드래곤즈와의 'K리그 홈 개막전에서 '왼발의 지배자' 염기훈(35)이 K리그 최초로 100도움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현재 K리그 통산 99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염기훈은 1개의 도움을 추가하면, 대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한편 수원 삼성은 경기 당일 현장에서 연간회원 판매부스, 연간회원선물교환부스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교통 편의를 위해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수원역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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