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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DSP미디어 |
걸 그룹 에이프릴의 진솔과 나은의 신곡 '내 이야기'가 KBS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
12일 KBS 가요 심의에 따르면 지난 7일 발매된 진솔과 나은의 스페셜 유닛 음원 '내 이야기'는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내 이야기'는 짝사랑 이야기를 순수하고 귀여운 가사로 풀어낸 어쿠스틱 발라드 곡으로, 가사 속 특정 브랜드가 언급된 것이 방송 불가 사유가 됐다. 가사에는 모 휴대폰 브랜드의 음성 인식 서비스인 '시리'(Siri)가 등장한다.
한편 '내 이야기'를 비롯해 모티의 '위시'(Wish), 빌런의 '울긴 왜 울어', 요요미의 '이 오빠 뭐야!' 등 8곡이 KBS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