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2018년 입장료 확정 및 시즌권 판매

심혜진 기자 / 입력 : 2018.02.0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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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IA 타이거즈





KIA타이거즈가 3월 24일부터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2018시즌 홈 경기 입장요금을 확정했다.


8일 KIA 공식 자료에 따르면 일반 관람석은 지난해와 같이 K9존, K7존, K5존, K3존, 외야석으로 구분 지어 판매한다.

우선 내야 중앙 지정석인 K9존은 성인 1만4천원이고, 1,3루 내야 하단석인 K7존은 성인 1만2천원으로 책정됐다. K5존은 성인 1만1천원이다.

내야 상단석인 K3존은 성인 8천원으로 지난해와 같고, 외야석은 성인 9천원으로 1천원 올랐다.


K9, K7, K5, 외야석 가격은 평일 기준이며, 휴일에는 각각 2천원 인상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일반석의 경우 중고생 및 군경은 성인가에서 3천원 할인된 요금이며, 어린이는 50% 할인 판매한다.

포수 뒤편 챔피언석은 4만5천원(휴일 5만원)이며, 중앙테이블 2인석은 평일 8만원(휴일 9만원), 중앙테이블 3인석은 평일 12만원(휴일 13만5천원)이다.

이밖에 1, 3루 베이스 바로 옆 그라운드와 같은 눈높이에서 관람이 가능한 서프라이즈석은 2만2천원(휴일 2만5천원)이며, 파티석(4인석)과 스카이 피크닉석(4인석)은 각각 10만원(휴일 12만원)과 7만원(휴일 8만원)이다.

1, 3루 가장자리에 위치한 타이거즈 가족석은 4인석과 6인석이 각각 7만원(휴일 8만원)과 10만5천원(휴일 12만원)이며, 외야 테이블석인 에코다이나믹스석(6인석)은 9만6천원(휴일 10만8천원)이다.

1~3급 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은 매진 시를 제외하고 외야석에 무료 입장할 수 있다. 또 K9석에 위치한 장애인 지정석을 4천원(휴일 5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와 4~6급 장애인, 경로 우대자는 일반석에 한해 입장료 50%가 할인된다. 문화누리 카드로는 일반석(테이블석, 특별좌석 제외)에 한해 40% 할인 혜택이 있다. 지난해까지 외야석 무료입장이 가능했던 만 65세 이상, 미취학 아동은 올 시즌부터 입장권을 구입해야 한다.

이와 함께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2018시즌 홈 경기 시즌권을 오는 19일 11시부터 28일 18시까지 판매한다. 시즌권은 KBO 정규리그 홈구장(기아 챔피언스 필드) 72경기를 기준으로 중앙 테이블석(3인석)과 지정석에 한하여 티켓링크를 통해 판매한다.

KIA는 이번 시즌티켓을 정상가 대비 20~25% 할인해 판매한다. 중앙테이블 3인석은 677만2천원에 판매하고, 챔피언석은 1인 기준 253만원이다.

내야지정석인 K9존은 79만5천원으로 책정됐고, K7존은 72만원, K5존은 63만3천원에 각각 판매한다.

한편 3월 24일 광주 개막전(kt전) 입장권은 17일 오전 11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예매는 인터넷 티켓링크 사이트나 전화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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