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다영 "언니들 깜짝방문..기 살았다" 졸업소감(인터뷰)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02.0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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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휘선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 다영이 고등학교 졸업 소감을 밝혔다.

다영은 8일 오전 서울 구로구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 참석했다. 이날 우주소녀는 졸업하는 다영과 여름을 축하하기 위해 멤버 모두가 졸업식 현장을 깜짝 방문, 졸업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다영은 양손에 꽃다발을 들고 친구들과 사진을 찍으면서 졸업식을 즐겼다. 양손 가득 꽃다발을 들고 스타뉴스와 만난 다영은 "제가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7기로 졸업하게 됐다. 앞서 3기에는 엑시 언니가, 4기에는 수빈 언니 6기 은서 언니가 졸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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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휘선 기자


이어 "이어서 제가 7기로 졸업하게 됐다. 같은 그룹에서 순차 적으로 졸업하게 되어서 엄청 의미가 깊은 것 같다"며 "언니들이 축하를 많이 해줬다. 졸업하게 돼서 이제는 성인이다. 멋있는 성인이 될 것"이라고 졸업 소감을 밝혔다.


다영은 우주소녀 멤버들이 모두 방문한 것에 대해선 활짝 웃으며 "여름과 저는 아침에 일찍부터 픽업, 학교로 왔다. 그때 언니들이 모두 누워있었다"며 "말 그대로 깜짝 방문이다. 언니들이 교무실에 있어 놀랐고 기뻤다. 기 좀 살았다"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우주소녀는 오는 27일 완전체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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