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였어?" 소야, SNS에서 라이브 실력 과시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8.02.07 11:37 / 조회 : 1015
  • 글자크기조절
image
가수 소야 /사진제공=GH엔터테인먼트


솔로 여가수 소야의 라이브 영상이 화제다.


최근 SNS와 유튜브 등에 소야가 최근 공개한 싱글 'SHOW'를 노래하는 모습이 공개 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소야는 외모 못지 않은 가창력을 과시해 리스너들의 귀를 자극했다. 'SHOW' 뮤직비디오에서 꿈을 향해 세상 밖으로 힘차게 달려나가겠다는 듯한 느낌의 역동적인 모습을 연출했던 것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라는 반응이다.

소야는 라이브 영상에서 비스듬히 옆을 바라보는 프로필 포즈로 “아무도 모르게 울음을 삼킨 내 이야기/ 침묵밖에 할 수 없었던 날들/ 죄인처럼 대할까봐 겁나서/ 날 아이 취급할까봐 불안해서/ 괜시리 무서워서 난 숨기만 했어”라고 노래를 시작한다.

그러다가 이내 “꿈을 꾸는 게 죄는 아니야/ 내 속에 있단 말이야/ 이제 눈뜰 시간이야/ 이제 용기를 내야할 시간이야/ 온 세상에 널 아낌없이 보여줘/ Show Show Time,,,"이라며 EDM(Electronic Dance Music) 특유의 리듬에 맞춰 가볍게 헤드뱅잉과 어깨 춤으로 노래하는 모습에서는 정면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데, 이 때 소야의 눈빛이 잠잠한 듯하면서도 고혹적인 느낌을 짙게 풍겨낸다.

특히 매력적인 음색으로 노래하면서 가벼운 헤드뱅잉과 어깨춤 동작으로 인해 청재킷이 흘러내려와 어깨선이 살짝 드러나는 바람에 의도하지 않았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는 평가다.
기자 프로필
김수진 | skyaromy@mtstarnews.com 페이스북

스타뉴스 콘텐츠 본부장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