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냉부' 레이먼킴·미카엘, 나란히 김신영 입맛 '정복'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8.02.0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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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화면


레이컴 킴과 미카엘 셰프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개그우먼 김신영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레이먼 킴과 미카엘이 나란히 1승을 거두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셰프들은 게스트 김신영의 냉장고 재료로 요리 대결을 벌였다. 레이먼 킴은 이날 샘 킴 셰프와 '맛있으면 김신영칼로리'란 주제로 대결을 펼쳤다. 레이먼킴은 '버거킴'을, 샘 킴은 '고기말이~히트다 히트!'를 각각 선보였다.

김신영은 두 요리를 맛본 뒤 레이먼 킴의 손을 들어줬다. 김신영은 "레시피가 창의적이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샘 킴의 요리에 대해선 "부모님께 해드리고 싶은 요리"라고 말했다. 2패 중이던 레이먼 킴은 이날 승리로 시즌 첫 승을 거두게 됐다.

미카엘은 '건강식 히트다 히트!'라는 주제로 이연복 셰프와 대결을 펼쳤다. 미카엘은 현미 누룽지로 만든 '시나몬 아로니아 비스킷'을 만들어 김신영을 만족시켰다. 김신영은 미카엘의 요리에 대해 "처음 한방에서는 살짝 삐그덕했는데, 창의적이었던 음식이라 더 (마음이 갔다)"고 평했다. 1승을 추가한 미카엘은 이날 총 2승으로 공동 1위로 올랐다.


한편 이날 김신영은 과거 남다른 먹성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대패 삼겹살은 62인분, 피자는 24조각까지 먹어봤다"고 털어놨다.

다이어트를 하게 된 이유는 건강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일단은 아팠고. 의사에게 10년 후엔 없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별 다이어트를 다 해봤다"고 답했다. 다이어트를 한 지 7년이 됐다는 김신영은 "38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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