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퓨처스팀, 7일부터 30일간 대만 전지훈련 실시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8.02.05 13:47 / 조회 :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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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넥센 히어로즈


넥센 히어로즈 퓨처스팀 화성 히어로즈 선수단이 대만 타이난에서 한 달 간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5일 넥센에 따르면 화성 히어로즈 선수단은 오는 7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 전지훈련장인 대만 타이난으로 출국한다. 이후 3월 8일까지 29박 30일 간 현지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쉐인 스펜서 감독을 포함한 허문회 박승민 오규택 오윤 김동우 등 코칭스태프 6명, 이보근 윤영삼 노윤상 임규빈 김해수 양현 이찬석 오윤성 김성택 김용수 김재웅 김영광 김정인 박정준(이상 투수), 김종덕 배현호 정동욱(이상 포수), 김성현 안준모 김수환 송성문 변상권(이상 내야수), 허정협 김규민 박정음 조병규(이상 외야수) 등 선수 26명, 프런트 6명 등 총 38명이 함께 한다.

넥센 측은 "이번 대만 전지훈련은 기본기 중심의 훈련을 통해 유망주 발굴과 육성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라며 "경기 감각을 쌓기 위해 대만 프로야구 푸방 가디언스, 통일 라이온즈 등과 총 7차례의 연습경기를 가진 후 3월 8일 귀국한다"고 전했다.

한편 넥센은 퓨처스팀의 전력 강화와 유망주 발굴 및 육성을 위해 2013년부터 매년 대만에서 해외 전지훈련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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