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주니엘·신현수·주이·박준형, '복면' 벗은 목소리의 반전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02.0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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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주니엘, 신현수, 모모랜드 주이, 박준형 등 복면을 벗은 목소리들이 반전을 전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레드마우스에게 맞서는 새로운 복면가수들이 공개됐다.


1라운드 첫대결은 케이크소녀와 피자맨이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악동뮤지션의 '오랜 날 오랜 밤'을 선곡해 불렀다.

피자맨이 2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케이크 소녀'가 가면을 벗었다.

케이크소녀의 정체는 싱어송라이터 주니엘이었다. 주니엘은 "독감에 걸려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두번째 무대에서는 '이무기여 잘 있거라 청룡'과 '날아오르라 주작이여'가 무대에서 김광석의 '그날들'을 불렀다.

대결 결과 주작이 우승을 차지했다. 탈락한 청룡은 존박의 'I'M YOUR MAN'을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가면을 벗은 청룡의 정체는 바로 KBS 2TV '황금빛 내인생'의 신현수 였다. 신현수는 훈훈한 목소리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대결에서는 레이싱카와 헬리콥터가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무대에서 '내가 야! 하면 넌 예!'를 불렀다.

대결 결과 레이싱카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고, 헬리콥터는 'I was a Car'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헬리콥터의 정체는 바로 모모랜드의 주이. 신흥 대세로 매력을 풍긴 주이는 놀라운 노래 실력으로 박수를 받았다.

끝으로 집시여인과 히피맨이 듀엣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철이와 미애의 '너는 왜'를 불러 칭찬을 받았다.

대결 결과 집시여인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고, 히피맨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노래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개그맨 박준형이었다. 박준형을 예상하지 못했던 판정단은 모두 놀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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